안드로이드 앱 튕김 어플 강제 종료 현상 해결 방법
갤럭시나 홍미노트 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특정 앱이 실행되다가 갑자기 강제 종료되거나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아주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대략 폭넓은 범위로 사용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이 있다. 또한 비교적 최근에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약간의 해결책도 있다.
안드로이드 어플 강제 종료 튕김 현상 일반적인 해결 방법
일반적으로 간단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스마트폰 재시작
아주 간단하지만 초보 유저일수록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을 껐다 켜는 것이다. 컴퓨터 기기는 계속 켜놓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재부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앱 재설치
일부 앱들의 경우는 구글 플래이 스토어를 통해서 업데이트 소식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어플이 구동되면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꼬인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일단은 앱을 지우고, 다시 설치해보는 것도 좋다.
웹뷰 업데이트 제거
웹뷰는 요즘은 크게 문제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웹뷰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를 제거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웹뷰는 설정에서 앱 혹은 애플리케이션 메뉴로 들어가서, Android System WebView 를 찾으면 된다. 그 항목에서 업데이트 제거 버튼이 있다.
메모리 확장 끄기
최근에는 많은 스마트폰들이 램 용량을 조금 크게 사용하기 위해서, 내장 메모리 일부를 가상 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램 용량이 6GB+2GB 이렇게 표기되어 있다면, 실제 램은 6GB이고, 내장 메모리 2GB를 확장 램으로 사용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PC에서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 공간 일부를 가상 램으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능이다. 그런데 저장소는 램보다 속도가 훨씬 느리다. 따라서 이것을 램처럼 사용하다가, 느린 속도로 인해서 앱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위 방법을 해봐도 안 되는 경우라면, 이 방법도 한 번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메모리 확장' 메뉴 내에서 RAM이 추가된다고 설명이 나오는 부분 옆의 버튼을 눌러서, 끄기를 해준다. 이 버튼이 켜기로 되어 있으면 저장 공간을 확장 램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끄면 가상 램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즉, 메모리 확장 기능을 사용하면, 6GB+2GB 기기에서는 총 8GB를 램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능을 끄면 실제 램 용량인 6GB만 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저장 공간을 메모리로 사용하는 것은, 실제 램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잘 사용하고 있다면 별 상관 없지만, 스마트폰에 문제가 있다면, 이 부분을 끄는 것도 한 번 생각해보자.